김영광, 철통방어
라이벌 의식 '찌릿'
"창과 방패 같아"
'안녕? 나야!' / 사진 = 비욘드제이 제공
'안녕? 나야!' / 사진 = 비욘드제이 제공


'안녕? 나야!' 김영광과 음문석이 최강희를 사이에 두고 차 안에서 또 한 번 티격태격 맞붙는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11회에서는 소니(음문석 분)가 37세 하니(최강희 분)와 조금이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출근 시간에 맞춰 일부러 하니의 집 앞으로 차를 운전하는 가운데, 유현(김영광 분)이 때를 놓치지 않고 끼어들어 철통방어에 나서는 내용이 전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유현과 소니 두 사람은 37세 하니를 좋아하는 서로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를 향해 견제구를 던져왔다. "좋아하는 것 같다"는 돌직구 고백으로 선제공격을 날린 유현이 한발 앞선 상황에서, 소니 또한 이에 질세라 하니와 가족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나서며 나 홀로 마음을 키우는 등 삼각관계에 열을 올렸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 공유로 한결 가까워진 37세 하니와 유현 사이에 소니가 출근길 에스코트를 자처하며 또 한 번 대립각을 세울 예정.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나누는 사이가 된 두 사람의 끈끈함을 알 리 없는 소니의 들이댐은 근처 스케줄을 핑계로 한층 공세가 더해지는 가운데, 이에 지지 않는 유현 특유의 밉지 않은 뻔뻔함이 보태지며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37세 하니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없는 스케줄도 만들었다 또 순식간에 없애기도 하는 소니의 눈물겨운 노력과, 이를 저지하는 유현의 맞섬이 한 수 한 수 창과 방패처럼 맞부딪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세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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