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1980년대 그린 '오아시스'
치열한 청춘들의 열망과 복수극

장동윤, 첫 시대극…'오아시스' 기대 UP
배우 장동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장동윤 / 사진=텐아시아DB


장동윤이 '오아시스'로 '열일' 행보를 잇는다.

22일 방송 관계자는 "배우 장동윤이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 주인공 이두학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동윤의 출연이 확정되면 첫 시대극 주연작이 된다.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격동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 그릇된 사회 가치 속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권력과 부를 쫓아 살아야 했던 젊은이들의 치열한 삶과 복수, 갈등을 그린다.

장동윤이 제안 받은 이두학은 전라도 작은 도시에서 태어나 명석한 두뇌에 순박하게 자라났지만,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부동산 사기단을 거쳐 정치 주먹에 입문하게 되고,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이후 복수를 위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장동윤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대세' 중의 '대세'로 꼽힌다. '조선로코-녹두전', '써치'에 이어 '조선구마사'까지 발탁된 장동윤의 '열일' 행보가 '오아시스'까지 이어질 지 지켜볼 일이다.

'오아시스' 극본은 '다모', '주몽', '징비록' 등을 집필한 정형수 작가가 맡고, '화랑', '바벨', '철인왕후' 등을 연출한 윤성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올해 하반기 KBS 방송 예정.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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