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잇고' 강찬희 박정연 /사진=채널A
'가시리잇고' 강찬희 박정연 /사진=채널A
‘가시리잇고’ 강찬희와 박정연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KT Seezn(시즌) 최초 미드폼 드라마, SKY 오리지널 드라마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SF9 강찬희 분)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 분)의 600년을 뛰어넘은 사랑과 꿈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사극 뮤직 로맨스다.

앞선 방송에서 박정연을 사이에 둔 두 남자 강찬희와 엔플라잉 이승협(이원 역)의 삼각 로맨스가 폭발했다. 한 자리에 마주한 세 남녀. 강찬희와 이승협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 박정연은 교통사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박정연을 구하기 위해 강찬희, 이승협이 뛰어드는 장면으로 방송이 마무리되며 세 번째 TV 방영에 대한 열혈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런 가운데 ‘가시리잇고’ 제작진이 3월 19일 SKY와 채널A에서의 세 번째 방영을 앞두고 강찬희와 박정연의 키스 1초 전 순간을 포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강찬희는 어두운 밤 마치 누군가를 찾기라도 하는 듯 당황한 표정으로 서 있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180도 달라진 성숙한 모습의 박정연이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언제나 알콩달콩하던 두 사람의 얼굴에 슬픔, 애절함, 아련함 등의 감정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사진에서는 드디어 서로에게 다가서는 강찬희, 박정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 박정연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감싸 쥔 강찬희의 손 등. 그림처럼 예쁜 두 남녀의 모습이 가슴 뛰는 케미를 유발하며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한다.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19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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