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창과 손잡나
문영철의 선택은?
"화끈한 전쟁 기대"
'타임즈' / 사진 = OCN 제공
'타임즈' / 사진 = OCN 제공


'타임즈'의 정치 플레이어, 이서진, 김영철, 문정희, 송영창이 예측이 불가한 대립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가 권력의 중심에서 힘을 겨루게 될 현직 대통령 서기태(김영철)와 전직 대통령 백규민(송영창), 그리고 차기 대권 주자 이진우(이서진)와 김영주(문정희)의 치열한 대립을 예고했다. 힘 있는 자들의 비리를 취재하던 이진우 기자가 촉망 받는 정치신인으로 성장할 정도로 많은 것이 달라진 만큼, 등장인물 간의 대립구도 또한 크나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2015년의 이진우가 정계에 입문하고자 누군가에게 정치적 발판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됐던 서기태와 같은 위치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이진우를 단시간에 대선후보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졌고, 서기태의 반대 세력인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그리고 그 조건에 부합하는 이는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던 백규민이 유일하다. 영상 속, 그와 정답게 악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선후보 이진우의 비즈니스 미소가 이런 추론을 뒷받침한다.

그런데 13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기태 앞에 무릎을 꿇은 김영주의 결단이 담겼다. 최측근이었던 그녀가 반대 세력인 백규민과 결탁해 몇 차례나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서기태는 차가운 얼굴로 고개 숙인 김영주를 응시하고 있다. 김영주의 정치 인생이 그의 손에 맡겨진 셈이다. 과연 서기태가 배신으로 얼룩진 김영주에게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타임즈' 제작진은 "등장인물간의 대립 판도가 180도 바뀐다. 13일을 기점으로 정치 미스터리가 본격화된다. 권력의 중심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정치 플레이어들의 화끈한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타임즈' 7회는 13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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