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 어떻게 지원했나
180도 다른 모습
"인생 터닝포인트"
'달이 뜨는 강' / 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달이 뜨는 강' / 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달이 뜨는 강' 나인우가 부마도위에 지원한다.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9회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공주 평강(김소현 분)의 국혼이 결정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히 정치와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엮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14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온달(나인우 분)의 부마도위 지원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부마도위란 왕의 사위를 뜻하는 말로, 극중 평강의 신랑을 뜻한다. 이에 귀신골에 숨어 살던 온달이 어떻게 부마도위에 지원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온달은 멀끔한 비단 옷을 입고 다른 귀족들 사이에 서 있다. 옷만 바꿔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귀티가 나는 온달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고뇌에 빠진 진지한 표정이 귀신골의 온달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온달은 종이를 두고 앉아 본격적인 부마도위 심사를 받고 있다. 제가회의 고원표(이해영 분), 해지월(정인겸 분), 진필(차광수 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살피고 있다. 복수는 접어두고 산에 묻혀 살던 온달이 자신의 아버지 온협(강하늘 분) 장군을 죽인 원수 고원표와 마주한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온달이 평강의 국혼을 막기 위해 부마도위에 지원한다. 이곳에서 온달은 평생의 원수인 고원표도 만나게 된다. 이처럼 여러모로 부마도위 지원은 온달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다"며 "나인우는 부마도위 지원 전후에 따른 온달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현장 스태프까지 그의 연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모두가 감탄한 나인우의 온달을 기대하며 '달이 뜨는 강' 9회를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우의 부마도위 지원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달이 뜨는 강' 9회는 오는 15일 밤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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