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오늘(13일) 첫 방송
문영남 작가·이진서 감독 의기투합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 드라마' 새 장르 예고
'오케이 광자매' /사진=KBS 제공
'오케이 광자매' /사진=KBS 제공


'오케이 광자매'가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다양한 사건사고 속에서 얽히고설키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눈물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첫 방송부터 놓치지 말고 집중해야 할 '오케이 광자매'의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정리했다

◆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

'오케이 광자매'는 '장미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애정의 조건',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초대박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던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문영남 작가는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가족이 처한 생동감 넘치는 현실, 그리고 끈끈한 가족애를 오롯이 녹여내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형태로 풀어냈던 상태. '오케이 광자매'는 여느 주말 가족극에서는 볼 수 없던 '엄마의 피살사건'에 대한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더해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 탄탄한 연출력 이진서 감독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은 문영남 작가와 힘을 합쳐 여느 가족극과는 결이 다른 '오케이 광자매'를 만들어나간다.

이진서 감독은 '엄마의 피살 사건'을 계기로 한 가족이 해체되고 복원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 원수기도 하지만 결국 희망이다'는 전통적인 가족극의 메시지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한다. 더불어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라는 장르에 발맞춰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과 정교하고 액티브한 영상미로 색다른 주말극의 장면들을 완성,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 '믿.보.배'가 그려내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

'오케이 광자매'는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하재숙, 설정환, 김혜선, 주석태 등 존재감을 과시하는 관록의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살아 숨 쉬게 만든다.

세 딸과 격한 갈등을 벌이는 아버지 윤주상, 성격도 개성도 완전히 다른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 평범하지 않은 부자 관계를 선보일 김경남·이병준, 조카들을 자식처럼 키운 이모 이보희는 설명이 필요 없는, 진정성 넘치는 열연으로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인다. 여기에 하재숙·설정환·김혜선·주석태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열연을 폭발시키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 새로운 장르+코로나 반영 현실 공감 스토리

'오케이 광자매'는 1년 전 우리에게 갑작스럽게 닥쳤던, 심각했던 코로나19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는 최초의 작품이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그 힘든 시기를 견뎌왔는지에 대한 기억을 드라마로 소환시켜서 "국민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 극중에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길게 서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던 당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오케이 광자매'는 '엄마의 피살사건'과 관련된 범인을 추리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와 한평생 가족들을 위해 헌신한 모든 평범한 아버지들의 애환과 위대함, 각 세대를 대표하는 러브 스토리를 통한 멜로 로맨스 등 복합적인 장르와 내용이 버무려진 독창적인 드라마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오케이 광자매'가 기존 주말극의 틀을 깨는 참신한 소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며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라는 색다른 장르로 찾아가게 될 '오케이 광자매'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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