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 쏠리는 기대감
김진우 감독 "삼각로맨스 개연성 부여 공들여"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스틸 / 사진제공=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스틸 /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의 김진우 감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슈츠', '추리의 여왕', '굿 닥터' 등 감각적인 연출로 장르를 넘나들며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김진우 감독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돌아온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의 직진 로맨스다.

김진우 감독은 2014년 '굿 닥터'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류보라 작가는 시즌1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눈길'의 각본가이자 드라마 '비밀'의 각본, '좋아하면 울리는' 모든 시즌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해왔다. 방송계 최고의 히트 콤비로 불리고 있는 두 사람이 KBS 드라마스페셜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단막극 '상권이'와 '18세'에 이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세련된 영상미에 섬세한 감정을 빚어내는 김진우 감독과 탄탄한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 묘사로 정평이 난 류보라 크리에이터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스틸 / 사진제공=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스틸 / 사진제공=넷플릭스
김진우 감독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의 호기심을 충족시켜드릴 것이니 기대해 달라"며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던졌다. 삼각 로맨스의 결말에 촉각을 곤두세운 시청자들에게 "주인공들의 감정이 움직이는 부분에 충분히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깊어진 감성과 이야기가 펼쳐질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배우 김소현 또한 "조조의 의상까지 하나하나 고르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저 또한 더 꼼꼼하게 캐릭터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김진우 감독의 세밀한 연출을 언급해 풋풋하고 강렬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게 된 세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밀도있게 그려낼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 기대가 모인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여전히 조조의 곁을 지키는 혜영과 조조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는 선오, 그리고 다시 이 두 남자 사이에 놓이게 된 조조가 자신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좋알람의 개발자를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로,세 사람의 이야기 뿐 아니라 앞으로 좋아하게 될 사람 표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좋알람 2.0 어플 출시 이후, 애정 관계는 물론 사회적 지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삶을 변화시키는 어플의 영향력과 변화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다양하고 심도깊게 그려낼 예정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오는 3월 12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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