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졸들에게 붙잡혀 무릎 꿇은 김명수
채동현이 가져 온 어명의 정체는?
'암행어사' 스틸컷./사진제공=KBS
'암행어사' 스틸컷./사진제공=KBS


아슬아슬한 대립을 펼치던 김명수와 채동현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을 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1회에서는 어사단이 홍다인(권나라 분)의 아버지인 휘영군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에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 박춘삼(이이경 분)은 앵속을 노려 비리와 살인을 일삼던 관료들을 추포, 이어 휘영군의 죽음을 밝히는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났다. 한양에서는 김병근(손병호 분)이 홍다인의 방에서 발견된 휘영군의 옥로를 임금에게 전달했고, 이에 어사단이 반역자 휘영군과 한패로 몰리기 시작해 긴장감을 빚어냈다.

한순간에 역적으로 전락한 이들의 앞날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군졸들에게 붙잡힌 채 무릎을 꿇은 성이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를 찾아온 김만희(채동현 분)는 단호한 표정으로 어명을 전달, 이를 들은 성이겸은 놀라움과 당혹감이 뒤엉킨 낯빛을 드러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김만희는 영의정 김병근의 아들로서, 악행을 징벌하는 어사단의 행보를 지켜보며 불안감을 토로한 바 있다. 수사망이 좁혀오기 시작하자 자신들의 비리가 발각될 위기에 놓여 초조함을 드러낸 것. 과연 피도 눈물도 없는 그가 살아남기 위해 어떤 계략을 꾸몄을지, 그가 전한 어명의 내용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궁지에 몰린 김명수의 앞날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암행어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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