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의 김세정이 폭넓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최종 단계로 진화한 악귀를 잡기 위해 분투하는 도하나(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하나는 카운터들과 함께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을 잡기 위해 결계를 치지만 결국 실패한다. 뿐만 아니라 도망간 백향희를 잡기 위해 뒤따라 간 도하나는 격렬한 싸움 끝에 또다시 그녀를 놓친 것은 물론, 자신의 과거 기억을 읽은 백향희에 의해 아픈 상처를 다시 떠올리게 되며 고통스러워한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에서 도하나는 결계를 치던 중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용한 백향희에 의해 집중력이 무너지고, 결계 지팡이마저 빼앗겼다. 악귀를 소환할 최후의 방법인 결계가 무너지며, 카운터들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김세정은 이러한 도하나의 감정선을 디테일한 표정과 눈빛 연기로 담아내며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카운터들 사이에서 차분하게 대안을 제시하는 카리스마부터 무뚝뚝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은은하게 표현하는 츤데레 매력, 내면에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죄책감을 지닌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김세정이 열연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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