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오세연'부터 '며느라기'까지 세 작품 연타 홈런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 등극
박하선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산후조리원'에 이어 '며느라기'까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제공=채널A, tvN, 카카오M
박하선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산후조리원'에 이어 '며느라기'까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사진제공=채널A, tvN, 카카오M


박하선의 활약이 눈부시다.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산후조리원'에 이어 '며느라기'까지 연속 히트작을 추가 중이다.

올해 박하선의 활약은 연기력이나 화제성 면에서 모두 돋보였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 이어, tvN '산후조리원', 카카오TV '며느라기'로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하선이다.

박하선은 먼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짙은 격정 멜로 연기로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연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극중 윤정우(이상엽 분)와 새로운 사랑에 빠진 주부 손지은으로 분해, 애틋한 행복과 처절한 고통사이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극을 이끌었다. 당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채널A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하선은 tvN '산후조리원'을 통해 제대로 도약했다. 완벽한 육아고수이자 조리원의 여왕벌인 조은정 캐릭터를 대체 불가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섬세한 내면 연기부터 특유의 맛깔나는 코믹 연기까지 모두 탁월하게 표현한 연기력으로 '박하선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산후조리원'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평균 4.2%, 최고 5.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기록했으며 모두가 시즌2를 바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박하선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며느라기', '산후조리원'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제공=채널A, 카카오M, tvN
박하선이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며느라기', '산후조리원'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 사진제공=채널A, 카카오M, tvN
박하선의 인생 캐릭터 경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또 다른 주연작인 카카오TV '며느라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방영되고 있는 것. 극 중 박하선은 웹툰 속 민사린 캐릭터의 단발머리뿐 아니라 시월드에 갓 입성한 초보 며느리를 대변하는 표정, 대사, 동작까지 원작의 디테일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연기로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에 '며느라기'는 지난달 21일 처음 공개된 이후 매회 약 140~150만이 넘는 조회 수를 달성하고 있다. 4회까지 공개된 현재 총 누적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여기에는 박하선의 열정도 한몫했다. 박하선은 지난 3일 SBS 라디오 출근길에서 100만 뷰 '깡' 춤 공약을 이행, 시청자와의 약속을 확실하게 실천하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로써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부터 '산후조리원', '며느라기'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작품 세 개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박하선은 지난 13일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67회 '비운의 공주' 특집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과 솔직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도전을 어려워하지 않고, 30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박하선이 또 어떤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나갈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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