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지, JTBC '라이브온' 출연
방송부 차장 지소현 役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현장 비하인드컷. /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현장 비하인드컷. /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배우 양혜지가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로맨스물이다.

양혜지는 극 중 방송부 차장 지소현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냉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해맑은 양혜지의 현장 비하인드컷을 1일 공개했다.

사진 속 양혜지는 카메라와 시선을 맞춘 채 화사하게 웃고 있다. 그는 촬영 중간중간 밝은 에너지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동료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탁월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라이브온' 현장 비하인드컷. /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라이브온' 현장 비하인드컷. /사진제공=플레이리스트
또 다른 사진 속 양혜지는 청초한 미소로 촬영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그는 손가락으로 귀엽게 브이(V)를 만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라이브온' 2회에서는 지소현과 백호랑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의 과거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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