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카카오TV '연애혁명'서 프로 참견러 양민지 役
영훈 향한 짝사랑으로 성장
/사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방송화면
/사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방송화면


배우 정다은이 짝사랑을 통해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 한눈에 반한 직진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개그 로맨스다.

정다은은 극 중 이삼정보고의 패셔니스타이자 미워할 수 없는 프로 참견러 양민지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말괄량이 같은 매력으로 이삼정보고의 발랄함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짝사랑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며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연애혁명' 15회에서 양민지는 이경우(영훈 분)와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해본 적 없는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얼떨결에 말해버렸다. 그는 "주말에 PC방에서 만나자"는 이경우의 제안을 받고 공주영에게 게임 과외를 받았다.

양민지는 예쁘게 꾸미고 약속 장소에 등장했으나, 번번이 게임에 패배하며 평소 소질이 없었다는 것을 들키고 말았다. 그런 양민지를 두고 이경우는 "대신 게임을 해줄 상대가 왔다"며 갑자기 자리를 떴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여름 여행에서 양민지에게 호감을 보였던 정상훈(곽희주 분)이었음을 알게 됐다.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듯 애꿎은 상대와 이어주려는 이경우의 행동에 양민지는 알 수 없는 섭섭함과 서운함을 느꼈다.

앞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호평받았던 정다은은 극이 전개될수록 사랑에 서툰 인물의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배가했다.

이런 가운데 12일 방영되는 16회에서는 깜짝 등장한 연적에게 알 수 없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 양민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연적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관해 깨닫게 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연애혁명'은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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