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 변호사
애절+불안 '쉿'
'아내만 모르면 돼'
'바람피면 죽는다' / 사진 = KBS 제공
'바람피면 죽는다' / 사진 = KBS 제공


'바람피면 죽는다' 목숨 건 국민 남편 한우성으로 분한 고준의 절박함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측은 11일 이혼 전문 변호사 한우성(고준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우성은 마치 벼랑 끝에 선 듯 절박함과 애절함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그의 ‘쉿’ 포즈는 앞서 공개된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의 단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잘 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국민 남편으로 젠틀하고 스윗한 매력을 모두 갖춘 우성이 이토록 불안한 표정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내 여주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쓰고 결혼한 우성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자신감 넘치는 이혼 전문 변호사 한우성과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 앞에서 ‘한우성’은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며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말 못 할 비밀을 지키기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부부의 코믹하고 아찔한 케미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김영대, 연우,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홍수현, 오민석 등 화려한 연기자 군단이 캐스팅돼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는 12월 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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