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열번째 OST
"산희, 숨은 실력자"
'청춘기록' 열번째 OST 앨범 재킷/ 사진=(주)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춘기록' 열번째 OST 앨범 재킷/ 사진=(주)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뮤지션’ 산희(Xani)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OST대열에 합류했다.

산희가 부른 ‘청춘기록’의 열 번째 OST ‘넌 그래도 돼’는 오늘(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넌 그래도 돼’는 나이론 기타의 포근한 포크송 분위기로 시작되며 2절부터 나오는 드럼과 기타 소리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산희의 독보적인 음색과 그루브로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이 곡은 앞서 9회에서 사혜준(박보검 분)과 안정하(박소담 분)가 깊은 밤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과 11회에서 안정하의 스튜디오 준비 과정을 사혜준이 함께 도와주고 오픈을 축하해주는 장면에 삽입됐다.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는 두 남녀주인공의 깊어진 사랑을 나타내는 장면에 깔려 몽글거리는 설렘을 배가시킨 ‘넌 그래도 돼’는 보컬의 신선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가수 산희/ 사진=(주)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산희/ 사진=(주)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춘기록’ 남혜승 음악감독은 이 곡을 부른 산희에 대해 “목소리에 쓸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머금고 있어 매력적이면서도 가사를 소화하고 음을 하나하나 다루는 데 있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숨겨진 실력자”라며 칭찬했다.

‘넌 그래도 돼’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남자친구’,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히트 작품에 참여해 수많은 OST 히트곡을 만든 남 감독과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프로듀싱팀 Surf Green이 공동 작업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백현, 휘인, 청하, 이하이, 김재환 등 음원 강자들이 대거 참여한 ‘청춘기록’의 OST에 유일하게 신인으로 가창 참여를 하게 된 산희는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서 타고난 보컬리스트로서 향후 왕성한 활약이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산희는 “모두와 함께 더 자유로워질 세상을 꿈꾼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산희가 부른 ‘넌 그래도 돼’는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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