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로 변신
유쾌한 웃음에 따뜻한 설렘까지 예고
"언제 어디서나 사랑스러운 캐릭터"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스틸컷/ 사진=KBS2 제공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스틸컷/ 사진=KBS2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을 통해 배우 고아라가 좌절을 모르는 ‘저 세상 텐션’을 뽐낸다.

오는 8월 26일 첫 방송되는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22일 에너지 넘치는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변신한 고아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연기 변신을 예고한 고아라와 대세 배우 이재욱의 흥미로운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해온 고아라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 지금까지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사진에는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구라라’의 사랑스러운 순간이 담겨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쁨’을 풀장착한 구라라. 일거수일투족을 SNS에 올리는 ‘별그램 중독자’ 답게 ‘인생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자신의 분신 같은 반려견 미미와의 쇼핑 데이트부터 여유로운 ‘호캉스(호텔 바캉스)’까지 만사가 태평한 구라라의 화려한 일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아라는 인생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를 연기한다. 그는 언제나 긍정적인 ‘순수 영혼’. 꼬인 데가 없기에 솔직하고, 구김 없는 단순함이 때로는 엉뚱하게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을 웃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무서울 것도, 눈치 볼 것도 없이 세상 부러운 삶을 살아왔지만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면서 ‘웃픈’ 갱생을 시작한다. 그러나 돈 한 푼 없어도 구라라 인생에 좌절이란 없다.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장착하고 갱생에 나선 구라라의 청춘 2악장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앞선 인터뷰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도전할 수 있게 돼 설렌다”고 밝힌 바 있는 고아라.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 만큼 특유의 밝은 매력을 덧입혀 탄생시킬 고아라 표 ‘에너제틱’ 구라라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고아라는 “언제 어디서나 파이팅 넘치고 사랑스러운 친구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바로 라라일 것”이라며 캐릭터의 매력을 짚었다.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을 잘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그는 캐릭터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라가 피아니스트인 만큼 피아노 연습에 신경 썼다. 캐릭터에 접근할 때도 관련 음악을 찾아보거나, 실제 피아노를 치면서 라라에 대해 더 깊게 생각했다”고 밝혀 고아라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더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8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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