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이상이 /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이상이 /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이상이가 이초희에게 등돌렸다.

1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윤재석(이상이 분)이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그동안 숨겨온 서운함과 상처를 쏟아낸다.

앞서 윤재석은 지원(SF9 찬희 분)이 남자임을 알게 된 후 충격에 휩싸였다. 송다희가 대학 편입 후, 술자리는 물론 학교 생활 내내 그녀의 곁을 지켜주던 동기 지원이가 여자인 줄 알았던 것. 이후 윤재석은 우연을 가장하며 파티를 찾아가 자신이 송다희의 남자친구이자 치과의사임을 은근히 강조하며 견제해왔다.

이런 가운데 송다희와 윤재석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눈빛엔 서로를 향한 서운함과 원망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재석은 대학 생활 이후 줄어든 만남에 은근한 서운함을 느끼고 있던 터. 굳은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표정은 이들의 위태로운 앞날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항상 송다희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윤재석이 그녀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등 평소 다정다감하던 윤재석에게선 볼 수 없었던 날 선 기류가 흘러 충격을 배가 시킨다. 송다희 또한 그런 그의 뒷모습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의 곁을 맴도는 지원이 신경 쓰이는 윤재석이 과연 그녀에게 어떤 말을 건넬지, 윤재석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송다희가 어떤 태도를 취할지 본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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