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 KBS2 '출사표' 출연
나나의 구의원 프로젝트 브레인 役
"아이디어 빛났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방송화면. /사진=KBS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방송화면. /사진=KBS


배우 김미수가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몰입도를 배가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에서다.

지난 9일 방영된 '출사표'에서 권우영(김미수 분)은 무소속으로 구의원에 출마한 구세라(나나 뷴)에 “서울시 구의원 무소속 당선 확률이 1%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즉흥적으로 구의원에 도전한 구세라를 향해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권우영은 두 팔을 걷어붙이며 구세라의 구의원 당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학창 시절 전교 1등 출신답게 지적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남다른 전략을 펼쳤다. SNS 홍보는 물론, 투표율이 낮은 지역을 미리 파악하는 등 선거 캠프 내 브레인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했다.

권우영의 열정이 빛을 발한 걸까. 구세라는 구의원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구세라가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하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김미수는 ‘워킹맘’의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출사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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