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모범형사'서 오종태 役
오정세 "멋은 안나는데 비싼 걸로 치장한 느낌 내려고 했다"
배우 오정세./사진제공=JTBC
배우 오정세./사진제공=JTBC


배우 오정세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6일 오후 ‘모범형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오정세가 연기하는 오종태는 재산이 곧 그 인간의 가치라고 여기는 인천제일신탁 대표로, 오지혁과는 사촌관계다. 오정세는 “많이 나쁜 사람”이라며 “나쁜 짓을 해도 이해되는 캐릭터가 있고, 이해되지 않은 캐릭터가 있는데 오종태는 후자”라고 밝혔다.

오정세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파마머리, 화려한 의상 등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정세는 “멋은 안 나는데 비싼 걸로 치장한 느낌”이라며 “처음으로 몇 천만 원대의 고가 시계를 차고 다녔다. 내가 차서 티가 안 났을 뿐”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모범형사’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지승현은 “기자들과 형사들이 공조하기도 하지만 갈등도 있다. 그 관계 속에서 반전도 생긴다. 그러한 관계들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오정세는 “죄를 저질렀을 때 누군가는 죗값을 치루고 성장하지만, 누군가는 죄를 등지고 숨기면서 더 큰 죄를 짓는다. ‘모범형사’는 죄를 마주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모범형사’는 오늘(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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