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반전캐릭터 활약
"배우들에게도 정체 숨겨"
막방 단체관람 '화기애애'
'굿캐스팅' 배우들 / 사진 = 박스미디어 제공
'굿캐스팅' 배우들 / 사진 = 박스미디어 제공
배우 김용희가 SNS를 통해 마지막회 단체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용희는 SBS 월화드라마 '굿 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에서 옥소장 마이클 역을 맡아 반전있는 캐릭터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드라마 내내 최강 빌런으로 살인을 저지른 마이클이 순둥순둥한 옥소장(김용희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건 마지막 방송 한 주를 남겨둔 시점이다. 그동안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조차 마이클이 누군지 모르고 있었다.

이에 김용희는 "사전제작이라 첫 방송 전에는 모든 배우들이 마이클의 정체를 다 알게 됐다"며 "방송 전까지 아들에게도 마이클 정체를 숨겼다"고 밝혔다.

김용희는 "시청자들에게 배우 김용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작업이다. 옥소장 마이클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반전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들과 감독님은 마지막 회를 단체 관람하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희를 비롯한 김지영, 우현, 정인기, 허재호, 황보미 등 최영훈 감독이 자리했다.

'굿 캐스팅'은 16주 연속 시청률 1위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SBS 월화드라마의 강세를 보여줬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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