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한, 전미도에게 반말
"오늘 내 생일" 선물은?
전미도, 조정석VS김준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이 전미도에게 자신의 마음을 더욱 보여줬다.

21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1회에는 안치홍(김준한 분)의 생일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치홍은 당직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갔고, 열심히 환자를 돌보는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이어 치홍은 송화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며 "사실 오늘 제 생일이에요"라고 말했다. 송화는 "너 생일이었어? 근데 왜 병원에 나와? 너 친구 없어?"라며 "생일선물 하나 줄게, 뭐든 말해봐"라고 말했다.

송화의 말에 치홍은 "반말 한 번 해도 돼요? 선 안 넘습니다"라고 했고, 송화를 지그시 바라보며 "조심해서 가. 월요일에 병원에서 보자"라고 말했다. 송화는 당황스러운 눈빛을 보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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