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2차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인간수업' 2차 캐릭터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반응에 화답하는 2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간수업’이 13일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이미지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상상치도 못할 범죄에 빠져든 10대들의 일그러진 모습이 담겨 있어 정주행을 마친 시청자에게는 작품에 대한 여운을, 아직 시청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자신을 억압하는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해 범죄를 선택한 지수, 민희, 규리. 아무런 죄의식도 읽을 수 없는 세 사람의 무표정한 얼굴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 또한 금이 가 부서진 모습은 평범해 보이는 겉모습 뒤로 감춰둔 이중성과 틀린 답에 목숨 건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참혹한 대가를 예고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인간수업’은 우리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직시한 날카로운 메시지와 괴물 신예들의 폭발적인 열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정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작품을 본 국내 매체들은 “매 회 완성도가 높고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해왔던 사회문제마저 건드린다” “사회를 다시 되돌아보게 만드는 거울” “현실에 눈 감고 있던 사람들에게 시끄러운 적색경보를 울린다” “주인공들의 심리를 섬뜩하고 강렬하게 표현했다” “한 번 틀면 멈출 수 없다”며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강렬한 이야기에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체 역시 기존 학원물의 전형성을 깬 ‘인간수업’의 색다르고 완성도 높은 이야기에 “지금껏 봐왔던 전형적인 한국의 10대 드라마가 아니다”(Forbes), “‘기생충’처럼 충격적인 결말과 함께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를 모두 깊숙하게 담고 있다”(The national) 등 찬사를 보내며 입소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인간수업’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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