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영혼수선공' 제작발표회 참석
드라마 선택 이유 묻자
"꼭 해야 될 이야기"
배우 신하균/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신하균/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신하균이 9년 만에 의학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6일 오후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 수선공'의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연출을 맡은 유현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참석해 취재진의 사전 질문에 답했다.

신하균은 극중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환자들과의 '밀당'이며,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짜 의사 이시준 역을 맡았다.

신하균은 드라마에 참여한 이유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꼭 해야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갖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마음의 병에 대한 이야기를 같이 고민하고 풀어나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늘(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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