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세계' 오마이걸 아린 / 사진=tvN D  방송화면
'소녀의 세계' 오마이걸 아린 / 사진=tvN D 방송화면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순도 200% 오나리'로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2일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 된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1화에서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은 아린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극 중 오나리는 다이어트 성공 후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꿨지만 예쁜 백조 친구들 사이에서 오리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오나리로 분한 아린은 그 안에서 조금씩 우정을 발견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으로 깊은 공감을 자아내 연기 첫 도전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아린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자르고, 자신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tvN D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소녀의 세계'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 저녁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매 회 선공개 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