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김태희 분)의 죽음으로 절망하던 조강화(이규형 분)에게 찾아온 두 번째 가족이자, 서우(서우진 분)의 새로운 엄마 오민정 역으로 열연한 배우 고보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김태희 분)의 죽음으로 절망하던 조강화(이규형 분)에게 찾아온 두 번째 가족이자, 서우(서우진 분)의 새로운 엄마 오민정 역으로 열연한 배우 고보결.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배우 고보결이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태희의 실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고보결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하바마’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하바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보결과 김태희는 각각 조강화의 두 번째 가족이자 서우(서우진 분)의 새로운 엄마 오민정을,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맴도는 유령 엄마 차유리를 연기했다.

이날 고보결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관해 답하던 중 "김태희 선배가 감정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걸 보고 나도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했다"면서 "실물을 보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착하고 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희 선배가 아니면 누가 차유리를 맡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았다"고 강조했다.

'하바마'는 지난 19일 5.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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