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SBS
배우 이민호가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SBS


배우 이민호가 김은숙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더 킹'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코로나19의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배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이 참석했다.

'더 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뛰어난 필력으로 손꼽히는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백상훈 감독,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트렌디한 연출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이민호는 "3년 만의 공백 끝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해야 할까 고민했다"면서 "그러던 찰나에 작가님께서 연락을 줬다. 대본을 본 후 너무 욕심나고 잘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김은숙 작가님과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한 번 작업했었다"면서 "김은숙이라는 이름이 무게감이 있고 영향력이 있다. 신뢰와 믿음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 킹'은 오는 17일 밤 10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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