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더 킹'서 정신과 의사 조해인 役
'스토브 리그' 이어 '더 킹'까지 배우 입지 '탄탄'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작가 차기작
배우 박소진./ 사진제공=눈컴퍼니
배우 박소진./ 사진제공=눈컴퍼니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 드라마. 박소진은 극중 정신과 의사 조해인 역으로 출연한다.

박소진은 전작 '스토브리그'에서는 취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로, 웹드라마 '부릉부릉 천리마마트'에서는 능청스럽고 엉뚱한 한국자동차의 보안실 직원 제니로 분해 캐릭터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그동안 박소진은 자신에게 주어진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기 위해 작품마다 고민을 거듭했다.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스스로 따내며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합류한 만큼, 그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조해인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집필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비밀' '후아유 – 학교 2015' '태양의 후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은 정지현 감독이 만나 새롭게 선보일 시너지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등이 출연하며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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