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조정석·유연석·정경호·김대명·전미도
인생 40년 차 접어든 5인방 혼라이프
캐릭터 돋보이는 5인 5색 혼라이프 스타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전미도, 정경호, 김대명 / 사진제공=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연석, 전미도, 정경호, 김대명 / 사진제공=tvN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5인방 각각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혼라이프 스틸을 공개해 3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5인방은 함께 있는 모습이 아닌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익준(조정석 분)은 아들 우주(김준 분)와 함께 가벼운 차림으로 번화가에 나선 모습이다. 핫도그를 손에 쥐고 있는 우주를 바라보는 익준의 표정이 무언가 결심한 듯 자칫 비장해 보이기까지 한다. 언제 어디서나 ‘인싸’인 익준과 우주 부자가 왜 단둘이 밤중 번화가에 서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운동복 차림으로 달릴 준비를 마친 정원(유연석 분)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의사 가운 혹은 성격처럼 반듯하고 단정한 옷차림만 입었던 정원의 운동복 차림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의사가 아닌 평범한 나로 돌아간 듯한 정원의 진지한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홀로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에서는 어른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귀신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된다”라는 용석민(문태유 분)의 말처럼 쉴 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주말이면 혼자만의 캠핑을 즐기는 송화.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 송화의 똑 부러지는 캐릭터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준완(정경호 분)은 까칠하고 깔끔한 성격답게 땀 흘리는 운동이 아닌 비교적 움직임이 격하지 않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세상 환하게 웃고 있는 석형(김대명 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홀로 카페에 앉아 휴대폰 영상을 보며 행복해하는 석형의 모습은 ‘자발적 아싸’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각양각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5인방의 혼라이프는 각자의 매력을 반영, 인생 40년 차에 접어든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인방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혼라이프는 26일 밤 9시 3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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