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전작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연기
이번 '어서와'를 통해선 고양이로 분해
"어쩌다 보니 판타지 드라마 연속 출연"
드라마 '어서와' 주연배우 김명수/ 사진제공=KBS2
드라마 '어서와' 주연배우 김명수/ 사진제공=KBS2


배우 김명수가 약 1년 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5일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주연 배우 김명수, 신예은을 비롯해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석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에서 김명수는 때때로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새하얀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해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천사를 연기한데 이어 이번에는 고양이로 변하는 남자로 분한다. 이에 대해 김명수는 "판타지 장르라는 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작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를 연기하는게 국내 최초라고 들었는데 이번에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명수는 '판타지 장르에 도전을 이어가는 이유'를 묻자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선택한 것 뿐"이라며 "'어서와'가 가장 눈에 많이 들어왔고 (작품을 선택할) 당시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나를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단 하나의 사랑'도 그랬다"고 설명했다.

김명수가 출연하는 '어서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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