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리셋 후 다리 되찾고 애인·친구 잃었다
남지현X김지수, 한밤 중 만남
김지수의 진짜 속내는?
'365' 스틸컷./사진제공=MBC
'365'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담는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365’는 빠른 전개와 촘촘하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급 조절이 돋보인 연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은 새로운 장르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365’측이 24일 공개한 스틸에는 리셋터 남지현과 리셋 초대자 김지수의 만남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성공한 웹툰 작가로 탄탄대로를 달리던 남지현은 두 다리를 잃게 됐고, 김지수의 제안을 받고 과거 1년 전으로 리셋을 결심했다. 결국 리셋에 성공한 그는 다시 걸을 수 있게 됐지만, 결혼을 약속했던 약혼자와 10년 지기 절친이 자신 몰래 바람피우고 있었던 현장을 목격하면서 충격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지수를 바라보고 마주 서 있는 남지현의 표정에서 간절함과 애절함이 묻어나고 있는 것. 넋이 나간 채로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남지현의 모습만으로도 그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이를 바라보는 김지수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발생한 듯 그 또한 패닉에 빠지다 못해 하얗게 질린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 한밤중에 자신을 찾아온 남지현에게 듣게 되는 얘기가 과연 무엇일지, 리셋을 선택했던 남지현에게 친구와 약혼자의 배신에 이어 또 다른 어떤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지, 그녀의 리셋에 생긴 변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3~4회는 오늘(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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