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하 '365')가 촬영 현장 공개만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양동근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365'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방송 이후 '365'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휩쓸며 그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양동근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365'의 화기애애한 현장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양동근은 방송을 통해 ‘365’의 촬영 현장에서 가족처럼 끈끈한 정을 나누는 스태프들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뽐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다독이며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경희 감독을 비롯해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한 양동근의 연기는 ‘365’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짧은 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동근이 연기하는 모습을 본 '전지적 참견 시점'의 MC 전현무는 “캐릭터 찰떡이다”라며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유독 스태프들의 사이가 돈독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에 모든 출연진들이 입을 모아 드라마의 흥행을 예견해 ‘365’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365'는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본 ‘인생 리셋’을 소재로 1년 전 과거로 돌아간 10인의 리세터와 리셋 초대자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들과 이들 사이의 치밀한 심리전을 내밀하게 쫓는 드라마.

여기에 탄탄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이는 대본,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져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장르물의 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65'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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