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쇼타임’ 10회
‘엑소의 쇼타임’ 10회


‘엑소의 쇼타임’ 10회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10회 2014년 1월 30일 오후 6시

다섯 줄 요약
엑소의 대결이 펼쳐졌다. 엑소는 팀을 나눠 볼링 대결을 했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뫼비우스의 경기’ 룰을 급 수정해 승자를 가렸다. 신나게 여가활동을 즐긴 엑소는 ‘귀신의 집’ 체험을 했다. 소리를 지르며 귀신을 두려워하는 멤버, 무서움을 넘어 귀신들에게 핫팩의 온정을 전달하는 멤버, 시크하게 마실가듯 다녀온 멤버, 무서워서 눈물을 흘리는 멤버 등 저마다 귀신에 대처하는 자세는 그들의 개성만큼 다양했다.

리뷰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 이 얼마나 강인한 가사인가. 너무나 완벽한 내 여자를 넘보는 늑대들을 향해 경고하는 상남자 엑소의 ‘으르렁’ 가사다. 꽃미남의 얼굴을 한 그들이지만 이 노래의 카리스마로 2013년을 으르렁 물어버렸다.

이런 엑소가 과연 실제로 귀신을 만난다면 어떨까. 그 베일은 ‘귀신의 집’에서 벗겨졌다. 엑소 멤버들은 강심장을 뽑기 위해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첸은 “난 23년 동안 귀신의 존재를 믿어본 적이 없어”라는 말과 함께 여유로운 자태를 보였고 백현은 “귀신과 레슬링을 하고 싶다”며 귀신 앞에서도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무술달인 타오는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했다.

첫 타자로 ‘귀신의 집’에 간 크리스. 크리스는 귀신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름과 동시에 꾸벅 꾸벅 인사를 하는 등 예의로운 공포심을 보여줬다. 크리스는 우여곡절 끝에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짝을 이뤄 들어간 루한과 디오 역시 공포심을 어찌할 수 없었다. 특히 루한은 디오가 보이지 않자 멘붕상태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얌전하고 침착했던 사슴 루한은 온데간데 없고 공포에 빠진 ‘루애기’만이 남아있었다.

귀신과 레슬링을 하겠다던 백현 역시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 백현은 우렁찬 비명으로 귀신들을 맞이했다. 백현은 귀신들 앞에서도 무한 수다본능을 보여 귀신들을 심심하지 않게 해줬다.

반면 첸은 달랐다. 첸은 귀신들을 덤덤히 맞이하며 그들에게 핫팩을 전달했다. 심지어 첸은 바닥에서 손을 뻗어 다리를 잡으려던 귀신의 손을 덥석 잡아주며 핫팩을 줬다.(그 귀신님이 여자였다면 알바 중 이 무슨 설렘이란 말입니까) 첸은 덤덤히 ‘귀신의 집’에 온정을 나눴다.

‘귀신의 집’의 백미는 타오와 세훈 커플이었다. 타오는 입장 전부터 초조함에 사로잡혔다. 백현에게 “나… 비명 안 지르면 한우사줘”라며 애교 넘치는 공약을 펼쳤지만 들어가기도 전에 비명 퍼레이드를 펼쳤다. 타오는 ‘귀신의 집’에서 어마어마한 비명과 공포심을 표출하며 공포의 끝을 보였다. 입장부터 탈출까지 “아아아아악”으로 장식된 타오의 ‘귀신의 집’ 방문기는 결국 또르르 흐르는 눈물로 끝났다.

결국 귀신을 ‘으르렁’잡는 엑소의 모습은 없었지만 감싸 안아주고 싶은 귀요미 엑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귀신 좀 무서워하면 어떠나. 엑소의 매력이라면 귀신들도 ‘입덕’하게 할 것 같다.

수다 포인트
- 타오를 따라하는 백현, 싱크로율 100%! 보아하니 소고기라는 애칭도 있던데 완전 달달케미네요. 카이 세훈을 능가하는 새 커플 탄생.
- 귀신이 무서워도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인사는 잊지 않는 우리 엑소들. 귀신님들 계타셨네요.
- ‘쇼타임’ 자막… 어떡하지? 내 손발 흑흑. 두고두고 회자되는 전설의 ‘X맨’ 자막 생각나는 이유는 왜때문이죠.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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