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 서현은 극 중 어떤 악마라도 퇴마할 수 있는 강력한 퇴마사 '샤론' 역은 서현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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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은 "피아노에 빠져있다. 하루에 10시간씩 친다. 모 아니면 도 성격이다.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한다. 피아노를 사고 방음실도 만들었다. 배가 고파도 그냥 친다. 화장실 다녀오자마자 또 친다. 피아노 치다 보면 밤이 되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서현의 모친은 피아노 학원 원장님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다. 원래 꿈도 피아니스트였다.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해보고 싶다"라며 "피아노를 너무 열심히 쳐서 손가락 관절염이 생겨 병원도 다녔다. 반지가 한 개도 안 들어가더라. 의사 선생님은 나중에 고생 안 하려면 지금 쉬어야 한다고 하셨다. 피아노가 날 부르는데 어떡하냐. 유혹이 있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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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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