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주은은 "남편이 지금까지도 저한테 자기 인생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없다고 한다. '주은아 가만히 있어봐. 어쩜 이렇게 예뻐'라고 한다"고 여전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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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2015년 30만원 용돈을 받았고, 현재는 50만원을 받고 있다. 신동엽은 "잘한 거다. 민수형이 주변 사람들 다 챙긴다"고 말했다. 최진혁도 "전에 형이 '피자 시켜, 내가 쏠게'라고 하더라. 어디서 돈이 났나 했더니 '아내 허락 받고 카드 빌려왔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은 최민수가 여러 사고를 쳤지만, 한 번도 여자 문제는 일으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 사고만 쳐 봐라 했다. 나는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 빼고 상상 못 할 사고만 치더라. 그래서 떠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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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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