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은 주먹으로 퇴마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을 맡았다. 바우는 퇴마업체 '거룩한 밤'의 사장이다. 마동석은 “단순히 오컬트였다면 하기 힘들었을 텐데 다크 히어로물에 유머를 섞은 영화라 더 풍부하고 재밌어질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에 나온 것보다 팀워크가 좋았다. 영화 속 유머도 우리 세계관에 맞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판타지물이라 시원하고 폭발력 있는 액션이 나올 거라 기대했고, 그렇게 나온 것 같다”고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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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계와 영화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마동석은 “많은 분이 극장을 찾아, 우리 영화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극장에 와서 우리 영화를 보는 분들이 조금 더 보람을 느꼈으면 해서 사운드, 타격감 등을 두고 많이 상의했고 노력했다”고 차별화 포인트를 짚었다.
'거룩한 밤'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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