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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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프로필 165cm, 39kg으로 화제를 모은 노정의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해당 작품은 약 4년 전 촬영된 것으로, 현재보다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인상이 돋보인다.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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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밤 3회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 제작진이 서지민(노정의 분)이 친구라고 생각해왔던 최로사(황보름별 분)의 두 얼굴을 서서히 깨닫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감정의 균열을 예고했다.
스틸컷 속 서지민은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평소 밝은 모습과는 달리 무표정한 얼굴과 굳어진 입매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한 서지민의 시선과 손 끝에는 망설임과 함께 불안과 불신의 감정이 엿보인다.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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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서지민과 최로사는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함께 다니고 응원단 활동을 같이하는 친구 사이. 그러나 지난 2회 방송에서 최로사는 서지민을 향한 날 선 질투심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최로사는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서지민의 응원복을 몰래 쓰레기통에 버려 난처한 상황으로 내몰았고, 친구의 연인인 박하늘을 빼앗기 위해 접근해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늦은 밤 카페 안에서 서지민과 마주 앉은 최로사의 모습이 포착돼 둘 사이에 피할 수 없는 맞대면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서지민의 의심을 확신으로 만든 결정적 계기는 무엇인지, 친구를 향한 믿음과 의심이 충돌한 가운데 서지민의 선택은 무엇일지 궁금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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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 3회는 오늘(2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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