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모부에게 7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밝힌 사연자는 아직까지 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전한다. 그는 지금 다니고 있는 고모부 회사를 그만두고, 빌려준 돈을 돌려받아 새출발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ADVERTISEMENT
오랜기간 교류해온 사연자는 고모부의 요청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상속받게 된 집을 담보로 7000만원을 빌려줬지만, 원금은 커녕 이자도 미납된 상태로 10년째 독촉을 받고 있다고.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간 쌓인 이자만 해도 원금가까이 될 것”이라며 “10년 동안 가만히 있었냐”며 분노한다.
ADVERTISEMENT
사장훈은 “고모부가 취약한 가정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가 될만한 본인의 행동에 변명거리를 만들어 놓은 느낌”이라며 “믿을만한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해보고, 이를 토대로 고모부에게도 정확히 이야기 해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보살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연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