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려운은 정의감 넘치는 은장고 대장 박후민 역을 맡았다. 이날 려운은 "초반에는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려 했고 뒷부분에는 친구들을 지키려는 처절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 시은(박지훈 분)에게 바쿠는 트라우마를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수 있는, 조금은 기댈 수 있는 친구일 것 같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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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오는 25일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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