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이영지 SNS
사진=텐아시아 DB, 이영지 SNS
가수 이영지가 건강이 악화된 근황을 전했다.
이영지는 지난 20일 SNS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영지는 "저처럼 면역체계가 박살 나신 분이 계시냐. 거의 일주일째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며 계속 기침했다. 그는 "기침이 너무 많이 나서 죄송하다. 감기 조심하시라. 아무 데도 못 가고 있다. 아픈데 서러워서 (라이브 방송) 켜봤다"고 말했다.
사진=이영지 SNS
사진=이영지 SNS
이어 자신의 SNS에 "진짜 대답할게"라며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영지는 "언니 뭐해요?"라는 질문에 "진심 오랜만에 너무 아파서 모든 스케줄 다 캔슬하고 며칠째 쉬고 있다"며 "좀 괜찮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프고 미치겠다"고 답해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팔에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이영지는 지난 17일에도 감기에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코에 휴지를 꽂은 채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감기 조심하라. 며칠째 죽어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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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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