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또 SM에 불만 쌓이나…일본 콘서트 무산에 밝힌 황당 속사정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4/BF.36692536.1.jpg)
소속사 측은 "19일과 20일에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예정했으나, 아시아 투어에서 사용 중인 장비를 일본으로 수송 중"이라며 "현재 시점에서도 일본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어 공연 실시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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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대체 공연의 가능성도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 향후 대응이나 상세 공지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재차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여러 차례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해 왔던 태연은 지난해 1월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 'SM타운'에 불참하며 소속사와 불화 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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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 저는 그냥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거 그것 뿐인데 그걸 잘 도와주지 않아서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고 말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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