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멤버들은 2주 만에 돌아온 기안84를 환영하며 "얼굴이 탔다. 살 빠졌다. 오늘은 기안74로 왔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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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기안이 우리의 부적 같은 존재다. 네가 없으니까 일이 두 개나 터졌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내가 없으면 안 되는구먼"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최근 전현무는 가수 보아와 음주 상태로 인스타 라이브를 하며 스킨십을 하고, 박나래에게 무례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당시 보아는 "박나래랑 전현무는 사귈 수 없다. 오빠가 아깝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추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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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조성우에서 18년차 뮤지션 코쿤으로 성장한 그는 빽빽한 강연 대본을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새벽 4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코쿤은 "날 반겨줄 것 같다. 최민호는 1학년 하고 전학 갔고, 뮤지션 아웃풋은 내가 유일하다"면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코쿤은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은 신발과 그냥 처분하고 싶은 전현무의 사진 작품을 선물로 준비하며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선배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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