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요가방 클래스" 김호진♥김지호, 럭셔리 집 공개…최화정 "시집 잘 갔다" ('최화정이에요')
입력 2025.04.19 00:16수정 2025.04.19 00:16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갈무리
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17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최화정이 결혼 반대한 김지호♥김호진네 맛있는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다 아는 친구 집에 가는 거다"며 김호진, 김지호 부부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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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집에 도착하기 전에 김지호는 요가방에서 요가를 했고, 김호진은 주방에서 손님맞이 요리를 준비했다. 그는 "내가 다 할 것 같지만 이제는 안 한다. 나이가 있잖아. 이제는 다 귀찮고 (김) 지호가 해주는 거 먹는다. 오늘 (최화정) 누나 온다고 해서 특별히 하는 거다. 화정이 누나랑 참 재밌게 지냈는데. 다들 시간이 지났다"고 떠올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갈무리
집들이 선물을 건넨 다음 최화정은 "집 구경 좀 하겠다. 요가방 보고 싶었다"며 요가방을 구경했다. 요가방은 요가원 부럽지 않은 스케일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맨날 매트 들고 밥 먹는 데서 하고, TV 보는 데 옆에서 하고 그래서 '나 요가 방 하나 해주면 안 돼?'라고 (남편에게) 해달라고 했다. 이 방만 마루를 깔았다. 거실에 돌바닥에서 하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시집 잘 갔다"며 부러워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갈무리
또한 김지호는 요가를 한 지 9년 반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거실에서 김지호는 "할머니 때부터 쓰던 가구다"며 가족에게 물려받은 가구를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