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스튜디오에는 엄마에게 유독 적대감을 드러내며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였던 초4 아들을 둔 부부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엄마는 "뜻대로 되지 않는 솔루션에 지치고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아빠 역시 "생애 처음 시도한 훈육이 낯설고 어려웠다"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과연 아빠의 생애 첫 훈육을 금쪽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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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는 물러설 수 없다는 듯, 아빠는 금쪽이의 노트북을 단호히 뺏어 들며 훈육에 나선다. 이내 노트북을 뺏기자, 금쪽이는 아빠의 머리채를 잡고 발길질을 퍼붓는 등 더욱 거세진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생전 처음 아들의 폭력을 당한 아빠는 금쪽이를 온몸으로 붙잡아보지만, 금쪽이가 도망가며 상황은 더욱 일촉즉발로 치닫는다. 아빠의 생애 첫 훈육이 과연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쪽이는 엄마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오은영 박사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법적 처벌을 받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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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박사는 금쪽이네 가족에게 어떤 솔루션을 내릴 것인지 1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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