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가수 이찬원이 절친한 가수 황윤성, 김중연의 요리 실력에 경악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지난해 김장 60포기를 함께했던 절친 황윤성, 김중연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추어탕을 끓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윤성과 김중연의 엉뚱한 요리 실력에 당황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원은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미꾸라지를 준비했다. 황윤성과 김중연은 추어탕 재료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후 이찬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미꾸라지에 소금을 뿌리다 박스를 벗어나 집안 곳곳으로 튀어나가게 만들었다. 일부 미꾸라지는 소파 밑으로 도망쳤고, 황윤성은 "얘는 뱀이야!"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요리 도중 이찬원은 "그냥 집에 갈래?"라며 고개를 떨궜고, 스튜디오에서는 "내 친구들이 착하긴 정말 착하다"며 웃었다. 황윤성과 김중연은 요리 과정 내내 요리 미숙한 모습을 보였고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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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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