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진으로는 최민식, 허준호, 문정희, 진경, 최현욱, 이진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각색은 영화 '인어 공주'를 맡았던 장명우 작가가, 연출은 '이 죽일놈의 사랑',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 '트렁크'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에 나섰으며, 연내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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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8년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판관 1 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주조연을 넘나드는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현실감 넘치는 술주정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조한철은 지난해 영화 '로기완', '전,란', 드라마 '비밀은 없어', '엄마친구아들', '우씨왕후', '드라마 스페셜 - 사관은 논한다', 'Mr. 플랑크톤'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다작 활동을 펼쳤고,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앞서 종영한 '킥킥킥킥'을 비롯해 영화 '출장수사', '행복의 나라로', 드라마 '사계의 봄', '광장'에서도 활약한다. 여기에 '맨 끝줄 소년'까지 더해지며, 조한철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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