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 별 딸 송이/사진=별 SNS
가수 하하, 별 딸 송이/사진=별 SNS
가수 하하와 별의 딸 송이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별은 최근 자기 인스타그램 계정에 "쏭이 혼자서 씩씩하게 숙제하는 거 넘 신기하고 기특하지 않나. 작년까지만 해도 숙제 시키려면 온갖 보상을 제시하며 설득하곤 했는데, 일곱 살 되더니 너무 언니 같아졌잖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하하, 별 딸 송이/사진=별 SNS
가수 하하, 별 딸 송이/사진=별 SNS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송이는 영어 학습지를 앞에 두고 연필을 든 채 밝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결 진지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이어 "칭찬받는 거, 이쁨받는 거 좋아하는 송이를 꼬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라며 "'우와~ 숙제하는 모습 선생님한테 보여드리자!' 하면 바로 열심히 한다. 이 사진들도 그렇게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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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송이의 모습에 소유진은 "너무 귀엽다", 강재준은 "진짜 많이 예뻐졌어"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막내 송이는 과거 희소병인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은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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