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애경은 파주, 남편은 강화도에서 각집살이를 하고 있었다. 2008년에 결혼한 부부. 50대 후반 늦은 나이에 만났다. 김애경은 어느덧 75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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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은 따로 지내는 이유에 대해 "각자 오랜 습관이 몸에 뱄잖나. 남편은 아침형이고 나는 야행성이다. 같이 살아봤지만 서로 불편하더라. 남편과 결혼은 했지만 한 듯 안 한 듯 살자고 했다. 이렇게 자유롭게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장단점이 있다. 같이 있으면 여러 트러블이 생긴다. 저희는 떨어져있기 때문에 늘 신혼 같다"고 자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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