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3학년 정태운 어린이는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렸다고 전했다. 당시 출동한 구급 대원은 "저희보다도 태운 군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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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태운 군은 "어린이집에서도 배웠고, 태권도장에서 배웠고, 초등학교에서도 배웠다"고 밝혔다. 6살부터 9살까지 총 4차례 교육을 받았던 것.
태운 군과 함께 출연한 엄마는 지병이나 전조증상도 없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털어놨다. 신고 후 119 도착까지 7분이 걸렸다고. 태운 군은 어른도 힘든 심폐 소생술을 7분이나 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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