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손과 발로 우리 삶에 찾아온 기적.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 따봉아👶🏻 너는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이야 모두들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빠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담비는 이제 세상에 태어난 지 6일 된 딸을 품에 안고 남편과 함께 시종일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딸은 풍성한 머리숱과 선한 눈매 그리고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