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희는 15년 차 농구선수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3'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솔로지옥3'에서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무례한 발언으로 '관쪽이(이관희 금쪽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이관희는 시즌2 때부터 출연을 놓의했다고 한다. 그는 "구단 설득이 오래 걸려 뒤늦게 합류했다"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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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는 본업인 농구선수로서의 인기에 대해 "인기상은 꼭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또한 경기마다 미국, 멕시코, 동남아시아 팬들이 피켓 응원을 펼친다고 한다.
이관희는 추성훈과의 인연도 공개한다. 그는 "추성훈 형님이 한국에 오시면 밥을 많이 사주신다"며 "어느 날 함께 밥을 먹는데 야노시호 형수님께 전화가 오자 형님이 전화를 못 본 척하거나, 몰래 나가서 받아 웃겼다"고 회상한다. 이어 "형님이 '스미마셍'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추성훈의 '하남자 모먼트'를 목격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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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의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은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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