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53kg 송해나 두 볼 쏙 패였는데 러닝 감행→부작용 고백

모델 송해나가 근황을 전했다.

송해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러닝 부작용. 배가 너무 고프고 너무 많이 먹는다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해나는 러니을 마치고 집에 복귀하는 중인 듯 엘리베이터 안에 비친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송해나는 이미 두 볼이 쏙 패인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송해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방영 당시 이미 모델로 활동 중인 상태였고, 첫 촬영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준결승에서 공동 3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얼마 후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모델 치고는 작은 신장과 외모도 걸리쉬한 느낌이 강해 주로 커머셜 쪽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는 여러 방송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드라마나 영화에도 종종 카메오로 출연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70cm 53kg' 송해나, 두 볼 쏙 패였는데 러닝 감행→부작용 고백